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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데이트할 때마다 깔고 지우는 게 귀찮아서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엔딩 나왔다길래 바로 깔아서 달렸다.
엔딩평은 대만족. 스토리는 막 참신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무난했고 연출은 정말 멋졌다.
특히 최종보스전은 살면서 해본 모든 리듬게임 중 최고. (리듬게임에 스토리가 있는 경우부터가 거의 없긴 하지만...)
리듬게임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가능성을 엿본 느낌. 다른 회사도 배워라 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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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묭(あいみょん) (0) | 2020.06.1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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